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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남도 감사실 늦장 감사로 주민들 원성 > 시간을 끌어 피감관련 부서 자료 짜 맞추는 기회제공? 의혹 > > 전남도 감사실이 함평군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지원과 관련 수십억원의 국고보조금 부당지급과, 시설물 관리부실로 수억 원의 국고 손실을 유발시킨데 대한 감사를 실시하면서 장기간 시간 끌기를 하고 있어 감사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 > 함평군이 국민의 혈세로 24억 원을 지원한 가축자원화 시설센터가 제대로 사용 돼있지 않아 농지와 샛강을 오염시키고 국고낭비는 물론 보조금 지급 대상도 아닌 영농 조합에 3억8천 여 만원을 불법지원 한 것과, 엉터리 지렁이 농장을 운영하면서 함평군 상하수도사업소의 슬러지 수거와 관련 수억 원의 부당처리비수령 및 부실 운영을 그대로 방치한 것에 본보가 지적 한바 있다(본보,2월7일,3월5일) > > 또 이런 사실을 보도한 본사 함평주재 기자의 입막음을 하려 함평군 류 모과장이 지난 2월 28일 저녁을 초대하고 돈 봉투를 건네 되돌려 받은 사실도 있었다(본보5월14일). > >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 되자 전남도 감사실이 지난 5월 초 감사를 시작 했으나 3개월이 다되도록 확인 중이라고만 하면서 늦장을 부리다가, 지난달 7월 30일 까지는 마무리 하겠다고 해놓고 4개월이 접어드는 현제까지 감사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 > 그동안 진행 사항을 확인 하려한 본보 기자에게 K모 감사담당자는 해당지자체 관련부서에 자료를 요청 하고 있다, 문제가된 함평군은 가축자원화시설과 지렁이사육관련, 상하수도 슬러지관련 등 관계법규 및 전문성이 많아 감사에 어려움이 있어 여기저기 관련 부처에 물어서 확인 하고 있다는 등 원론적인 말만 수차례 되풀이해 왔다. > > 또 지렁이농장 사육과 슬러지를 이용한 부숙토 등 관련 사업도 거의사육 하지 않아 판매 실적 장부가 있을 수 없고 또한 부당하게 수령한 슬러지처리 비용도 관계장부가 없는데도 관련 업자로 하여금 장부를 제출하라고 하는 등 이는 업자에게 장부를 짜 맞춰 제출 하라는 시간 벌어주기가 아닌가? 강한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 > 전남도 감사실이 이렇게 오랜 기간 지지부진한 수박 겉 할 기식 감사를 하다 보니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밀착된 업자들에 최대한 시간을 줘서 은폐 또는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지역민들의 원성이 들 끊고 있다. > > 함평읍 J모씨(남,68)는 유치원생도 다 알정도로 축산 분묘 처리 부정에 대해서 함평군이 떠들썩하게 말들이 많았다 면서 진즉 관련자들을 조치해야 했다며 철저한 감사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 > 또 다른 K모씨(남,59)도 지적한 사업들이 건설시공을 하면서부터 말썽이 있었고 그 사실을 언론에 제보 하려 하니까 준공 검사라도 된 후에 해 달라고 부탁한 사실도 있었다며 시설물 준공도 준공일이 수개월이 지난 뒤에 됐다며 터질 수밖에 없는 예정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 > 특히 액비 저장 조는 처음부터 뭔가 잘못돼 있었다. 이는 축산과 전혀 관련이 없고 실적도 없는 급조된 설립 2달밖에 안된 특정 영농 조합 법인을 선정 지원해 준 것은 처음부터 관련 공무원과의 밀착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 > 이와 같이 함평천지 지역민의 원성이 많은 부조리의 감사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는데도 늦장을 부리다보니 감사원과 농림수산 식품부 에서도 전남도 감사실에 철저한 감사를 하도록 지시 했는가 하면 광주지방 검찰청 목포지청에서도 대검에서 수사를 배정받아 현제 수사를 진행 하고 있다. > > 사안이 이러한데도 전남도 감사실 감사 담당자는 감사와 관련 현지 확인차 함평군에 있다고만 말해 신속한 감사를 해야 할 주무관이, 함평에서 함흥차사(咸興差使) 가 되고있다. > > 한편 전남도 감사실 K모 감사담당자는 계속되는 출입기자의 취재와 감사결과 자료 요청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종결을 하고 결과를 내놓겠다고 하면서 오늘도 함평군에 출장 감사중이다. > > 문 철 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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