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철현)은 12월 12일부터 12월 30일까지 7회기에 걸쳐 동부교육청 관내 장애성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장애성인 평생프로그램은 인천사랑나눔 장애성인 주단기보호센터를 이용하는 15명의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첫 프로그램은 2008년 12월 12일에 포천 모산목장에서 실시 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윤금호 전담교사와 류영미 시설장의 인솔하에, 성공회 신부와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하였으며, 포천 모산 목장에 도착하여 오전에는 송아지 우유주기, 사료주기, 우유짜기 등의 체험을 했다.
깔끔하고 아늑하게 지어진 카페테리아에서 Hand made cheese가 넉넉하고 풍성하게 들어간 김치치즈부침개, 치즈돈까스, 각종샐러드와 그 외 많은 반찬 및 카레라이스가 차려진 뷔페식 점식식사를 한 후 일행은 천연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치즈 만들기 체험을 했다.
오후 2시에 일행들은 처음 체험하는 여러 가지 경험을 신기해하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모산목장을 뒤로 하고 인천으로 출발 했다.
인천사랑나눔 성인장애 주단기보호시설 류영미 시설장은 "동부교육청 지원으로 장애성인들이 정말로 소중한 목장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학령기 장애 뿐 아니라 성인기의 장애인 교육에도 신경을 써주는 교육청의 행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장학사는 "장애인 교육은 학령기도 중요하지만, 18세 이후 성인가 생애 주기에서 훨씬 길다는 것을 고려하면 장애성인 평생교육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에 동부교육청은 2009학년도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성인 프로그램을 1강좌 정도 시범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