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하시면 더많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Onuri
회사소개국제교육문화신문동대문포스트PHOTO커뮤니티
정치경제사회문화국제교육인물칼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인물
칼럼
 칼럼 베스트 10
영어교육보다 급한 어린이 한자교육
작성일 : 11-04-08 11:33    



국회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 개최


지난 2월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자교육활성화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한자로 된 동음이의어가 대부분인 우리말의 특성과 한자문화권이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달하고,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 한자 공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동아시아 국가 간 교류가 긴밀해지는 국제 정세 등을 고려할 때 공교육에서 한자교육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이날 한나라당 김광림, 민주당 이강래 의원 공동주최로 열렸는데 소회의실 공간이 비좁아 옆 구내식당까지 청중이 가득 차서 한자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명학 성균관대 교수는  “한자 교육 없는 40여년 한글 전용의 결과 사회 전 분야에서 한자 표기 오류가 생기게 됐다”며 “초등학교부터 한자를 공부해야 말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황명식 한국일보 논설위원은 올바른 우리말 쓰기와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소리글자가 아닌 한자어를 앞뒤 문맥에 따라 뜻을 가리려는 일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쓰지 않다 보면 가까운 장래에 심각한 어휘 감소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했다.
 
 김승익 교과부 교육연구관은 초등학교 한자교육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학교가 자율 편성하는 현 교육과정 체계에서 교과부가 한자교육을 권장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쓰는 것은 관련 부서는 물론 국어 공동체 전반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역시 한자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그 근거로 2010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6,449개 초등학교의 78%가 특별활동이나 아침자습, 방과후 학교 등으로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 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설문조사에서 학부모 89.1%, 교사 77.3%가 초등학교 한자교육에 찬성한 결과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교과부는 학생의 학습량과 사교육비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초등학교에서 한자를 정규과목으로 하는 것은 아직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진태하 인제대 교수는 "우리 조상인 동이(東夷)족이 만든 한자와 한글이 국어다. 그동안 한글 전용정책으로 젊은이들의 문장 독해력이 저조해졌고, 한자문화권의 부상에 대한 대책이 없었다"고 지적하였다.

또 초등학교 한자교육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현 정부에서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정현 한나라당 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김광억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박희태 국회의장, 홍재형 부의장,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여야 의원이 함께 하는 공청회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변경훈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02 13:45:53 경제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02 13:46:36 국제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02 13:47:02 인물에서 이동 됨]

[Copyright ⓒ 공감소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본사주소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동 249-24 / 대표전화 : 국제교육문화신문 02-2215-4422 동대문타임즈 02-2215-0627
대표이사실 02-2217-4433 / 편집국 02-2216-4444 / 광고 02-2215-4432 / 팩스 02-2217-4411
메일 대표 kjedu4422@chol.net / 편집국 kkh2216@chol.net

도메인을 입력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