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지역사회에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0월 5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대문구청과 함께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 홍보 캠페인은 동부교육지원청 및 동대문구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을 홍보하고, 청렴 홍보 리플릿 및 청렴 문구가 부착된 볼펜, 비누 등을 배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유관행정기관과 청렴정책 추진 협력 네트워크(반부패청렴자율협의회)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시책 정보 공유를 통해 청렴 정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애경 교육장은 “이번 청렴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청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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