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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 |
| 작성일 :
09-08-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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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국회의원 활동 상황 .........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정책 변화 및 동대문구 발전방향 토론회
청량리역, 서울 동북권 교통중심으로 중점 육성해야
장광근 의원이 주최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정책변화와 대심도 광역 급행철도 건설 타당성 정책토론회’ 가 7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날 정책토론회에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이병석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방태원 동대문구청장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순만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 김상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장광근 의원은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 경원선(청량리역∼석계역 구간) 지상전철 지하화, 경춘선 복선전철 출발역 지정, 수도권 대심도 급행철도 건설 등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청량리역을 서울 동북권의 중심으로 중점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 제안 설명했다.
장광근의원은 동대문구 숙원사업인 1호선 지상전철 지하화(청량리역∼석계역 구간)와 관련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210일간 용역비 2억원을 들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진행상황을 소개한 뒤 “지상전철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폐선철로부지에 신규도로 건설, 도로 인근 지역공원녹지 확보, 이문고가도로 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하철 역사 주변의 새로운 상권 형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한 추진의사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장광근 의원은 최근 경춘선 복선전철 시발역을 신상봉역에서 청량리역으로 변경 추진하는 것과 관련 “시발역을 청량리역으로 변경할 경우 중앙선과 만나는 청량리∼망우구간 선로용량 부족의 문제가 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요예산을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하여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청량리역을 출발역으로 함으로써 강원도 및 수도권 북부지역 개발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라고 언급했다.
또 대심도 광역급행철도 건설와 관련하여 장광근의원은 “기존 도로중심 교통은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도로개발에 따른 환경파괴, 교통정체 등 문제가 있고 기존 철도의 경우 지상 및 저심철도 신설 시 편입면적 및 보상비 과다, 소음∙진동∙대기오염 등 문제가 있다”며 “지하 40m이상의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대심도 광역급행철도사업은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청량리역을 경유하는 대심도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빠르고, 안전하게, 편리하게’라는 철도의 기본요소를 충족할 수 있는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 및 경쟁력 강화, 수송부문 효율성 증대 및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뿐만 아니라 광역적 접근성 향상 및 동대문구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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