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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들 온천에서 즐거운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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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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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2동주최 장안1.4동 답4동 함께 참여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장안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북심)에서는 12월 2일 장안온천(대표 김점삼)에서 장안1.4동,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와 뜻을 같이하여 독거노인 20명에게 목욕봉사 및 식사대접을 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온천목욕을 경험하지 못한 독거노인들을 각 동 캠프장이 6명씩 선정하고 거동이 불편한점을 감안해 자원봉사자들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목욕을 시켰다.
또한, 온천목욕을 마친 노인들에게 각 동 캠프장이 준비한 따뜻한 겨울내의를 제공하고, 점심식사로 온천 근처의 음식점에서 맛있는 백숙을 대접 했다.
장안2동 자원봉사캠프장(캠프장 박북심)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어른공경의 의미도 되새기고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도, 살아가는 터전도 근본이 곧 어른신들” 이므로 나눔의 기쁨은 그 무엇보다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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