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2008년 창의사례 발표대회 개최
최우수상 토목과
「디자인(시각장애인용)맨홀 및 시공장비 개발 시행」과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난 10월 6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창의구정 2년을 맞이하여 동대문구 직원을 대상으로“창의구정 2년, 변화하는 미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2008년 창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발표대회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각 부서에서 1건 이상 제출한 창의사례 38건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하여 PPT자료와 연극으로 발표하여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중 최우수상은 불합리한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디자인(시각장애인용)맨홀 및 시공장비 개발 시행」과제를 발표한 토목과에서 수상하였고,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도 함께 시상하여 발표준비를 위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직원에게는 승진반영제도 운영지침에 의한 직무교육 2시간을 인정하여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에 관해 더욱 친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청관계자는 “ 이번 발표회를 통해 창의우수사례를 횡단 전개하여 구정업무에 접목시키고 구민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행복총량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