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과 가족들 500여명 참여, 성황리에 개최
자율형사립고 대전대신고 제13대 총동창회(회장.민경직)는 10월 25일 10시부터 대전서구 복수동 소재 모교운동장에서 김영노 대전대신고교장. 이재선(1회) 전 국회의원, 보건복지상임위원장등 동문과 가족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수별족구. 훌라우프, 댄스경진, 릴레이계주 등 명랑운동회식으로 진행되었고 사회자는 cmb 야구중계방송 앵커인 박종훈(12회)씨가 코믹하게 진행했다.
또한 100만원상당의 부부여행권, LED TV,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속에 대신고 동문들은 모처럼 모교를 찿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대신고는 1972년 개교이래 40회 졸업생을 배출 전국 및 세계 각지에서 2만5천여 동문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신고 졸업생중 주요인사로는 정경진(4회)삼성전자 감사팀장, 정용선(8회)경창청 수사국장. 김관복(6회)교육부 기획조정실장. 김태성(9회)해군준장. 이명희(9회)공군준장. 허지훈(19회)의정부지검 검사, 유정근(7회)제일기획 부사장. 신승훈(10회)가수, 이원종(9회)영화배우, 이경래(6회)개그맨 등이 사회 각계 각층에서 맹활약 중이다
총동창회 간사를 맡고있는 김재현(11회) 국제교육문화신문 대전세종충청 본부장이 전국의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지역인사로는 박병석 국회의원이 참석, 축사했다
이번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통해 대전대신고는 명실상부한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동문 상호간 우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대전대신고 13대 총동창회(민경직회장)는 12월 5일 모교 강당에서 가수 신승훈(10)회 등이 참석하는 송년 음악회를 준비중이다. <김종은 대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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