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업중단숙려제 및 학업중단 예방 사업 운영 협의회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욱)은 7월 26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와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그리고 25개 경기도내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실장 및 담당자 간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령기 청소년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실무자들 중심의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도교육청 담당장학사와 각 기관의 실무자들간 학업중단숙려제의 법적 이해와 처리 과정에 대한 Q&A를 통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의 주된 내용은 교육청과 학교 안에서는 학업중단예방 사업과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화 및 최근 경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업을 중단한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과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기관간의 역할 이해를 숙지하는 시간이다.
이상욱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령기를 보내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사회의 주춧돌이 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고, 설사 학업을 중단했다 할지라도 우리 사회가 깊은 관심을 갖고 보호체계를 강화한다면 이 보다 뜻깊은 일도 없을 것이다.”며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이 사업의 중요성을 다지는 협의의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양희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