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1인 1톤 줄이기 환경 교육 실시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소재 석촌중학교(교장 유명식)는 4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전개하고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 시민운동인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캠페인'을 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전개했다.
학교측 관계자는 "우리가 내뿜는 뜨거운 열기로 지구는 그 어느 때 보다 빠른 속도로 더워지고 있습니다. 학생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한 학생이 ‘CO2 1톤’을 줄인다면 우리가 잘 살고 세계의 모범이 되는 ‘세계 기후환경 수도, 서울’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서울을 만듭니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필요성을 인식하며, 에너지 사용량 절약, 에코마일리지 가입, 형광등을 LED로 교체,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분리수거 철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친환경 고효율 자전기기 사용 등 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이 캠페인에 서약한 학생들이 CO2 줄이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김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