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및 생물다양성 등에 관한 소중함 인식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DMZ 생태평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11월 24일부터 12월 11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은 문산여자고등학교와 DMZ 생태평화학교의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학교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내용을 DMZ․민통선 생태탐사를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 및 생물다양성 등에 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체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원 2기, 학생 4기로 운영되었으며, 연인원 220여명의 교원과 학생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민통선 내 마을인 「해마루촌」에서 ‘DMZ과 평화․생태’, ‘지속가능발전과 교육’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민통선 내의 허준 묘소, 덕진산성과 도라 전망대를 방문하여 역사교육 및 평화교육을 실시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DMZ의 생물다양성, 지속가능발전과 교육, DMZ과 평화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함으로써 참석자의 깊은 관심을 얻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양일중학교 신기용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에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곤란한 DMZ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유익하였으며, DMZ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경기도의 DMZ을 활용한 생태평화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2013년도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내용을 좀 더 정선하여 내년에는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