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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삼성전자사회봉사단 과 스마트스쿨 구축지원 업무협약식 |
작성일 :
12-08-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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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노화, 신안비금초 등 도서벽지 지역 8개교에 교육환경개선 지원비 8억원 지원
전남지역 8개교에 스마트스쿨 구축용 하드웨어, 교육용 프로그램 등 8억원 지원
전남, 삼성전자사회봉사단과 마트스쿨 구축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3일 전남도청에서 전남지역 도서 산간지역 학교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스쿨 구축을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간에 스마트교육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사회봉사단이 완도 노화, 신안 비금초 등 8개교 557명에게 8억원 규모의 스마트스쿨 구축 하드웨어와 교육용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서·산간 학교에 스마트스쿨 구축을 위한 H/W, 교육용 프로그램지원 ▲교육용 솔루션, 교육프로그램 A/S 및 업그레이드 2년간 무상지원 ▲지원학교 실적을 파악하여 매년 확대 지원 등이다.
전남도교육청은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교육청으로 지원받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2개교와 스마트교육 연구학교 5개교를 운영하여 스마트교육의 효과적인 운영모델을 창출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는 모델학교를 35개 정도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교육은 정보통신기술과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육평가, 교육 환경 등 새로운 교육 체제를 만드는 것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많은 재원이 필요하며 또한 교육 구성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교육은 시대적 흐름이며 이는 미래의 교육체제를 혁신하는 원동력으로 이날의 워크숍이 스마트교육 추진으로 우려되는 역기능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2년에는 스마트교육에 대한 시범연구와 2015년까지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세부 ISP를 수립, 농산어촌과 도서가 많은 전남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스마트교육 모델을 창출하여 성공적인 스마트교육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 철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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