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0-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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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얌생이
 조회 :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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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에 정정 및 사과를 받고자 합니다.
첫째, 위탁 및 재위탁 건입니다.
일선에서 국공립이라는 이유로 힘이 들고 속이 상할때도 많지만 재위탁건으로 아무 소리 안하고
열심히 원을 운영하고있습니다.
구청 회계감사, 위생감사, 안전감사 등 감사도 수시로 받고 있습니다.
국공립시설외 어린이집등과 마찬가지로 운영할때 힘든상황을 똑같이 받고 있지만 단지 원아
모집에 있어서 대기자가 많다는 것 뿐입니다.
그전에 2년, 현재는 3년마다 재위탁을 받지만 저나 교사들은 이맘때가 되면 평가인증 만큼 고생을
합니다. 재위탁서류(평가인증에관련된문서), 시설방문, 브리핑등 구청이나 운영위원이 요구하는
자료가 많습니다. 구에 재위탁을 여러군데가 같이 받을 때는 점수가 다른 국공립보다 낮을 까봐
신경도 많이 쓰입니다. 일단 높은 점수로 통과가 되면 뿌듯합니다.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이
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올해 12월까지 또 재위탁을 받습니다. 재위탁이 끝나면
2차 평가인증을 받습니다. 교사들도 무척 지쳐합니다. 국공립 원장님들도 재위탁으로 인하여
고용이 불안정하고 더욱이 낮은 임금으로 힘들게 보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둘째, 기본보조금은 국공립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듣고 기사를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 보육시설과 지원이 비슷하지만 (시나 구마다 지원이 조금씩 틀림)
인건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인하여 운영이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인건비가 100%로 지원이 아닌 영아80% 유아 30% 며 나머지 인건비 및 조리사 외 취사부, 서무 등은 자체 예산에서 지급합니다. 경력이 많은 교사는 실력에 상관없이 영아반에 배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설이 노후된 경우는 개보수 지원이 수시가 아닌 3년이상 아니 노후된 국공립이
많을경우 5년~8년이 소요되므로 자체예산에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산에 맞춰 운영을
어렵게 하는데 보조금 횡령에 대해 화가 납니다.
지금은 보육시스템으로 모든 보육료(아이사랑카드), 외 지원을 받고 지원받은 부분이나 회계장부를 철저히 감사받고 있으므로 이런 기사를 보면 기운이 빠집니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국공립원장님들을 위해 정확한 기사 및 기사의 정정, 삭제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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