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11월6일 2009년 3월 개교예정인 특성화중학교인 대원중, 영훈중에서 신청한 ‘2009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을 심의하여 승인하고, 이를 발표했다. 학교별 전형요강은 해당학교 홈페이지 및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국제중 운영 기본 방향에 따라, 현재의 능력보다는 발전 가능성을 중시하여 학생을 선발하되, 입시과열과 사교육 팽창을 억제 하는데도 초점을 맞추어 전형요강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전형 요강에 따르면, 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5배수 선발), 2단계 개별면접(3~5배수 선발), 3단계 공개추첨’의 절차로 진행된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는 학교장 추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교과학습발달상황, 출결 및 봉사활동, 수상실적, 체험 및 영어방과후 활동 참여실적 등을 평가한다. 사교육비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설경시대회 수상실적이나 토익·토플·텝스 등의 영어 인증시험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2단계 개별면접은 독서경험을 중심으로 기본소양과 학업적성 등 인성을 평가하고, 영어 능력이나 교과 관련 내용은 평가하지 않는다. <고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