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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
작성일 :
09-01-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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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자격급수 응시학교 증가
영암군 관내 초등학교 한자교육 운영학교 많아
최근 전남 농산어촌지역인 영암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한자교육 운영학교가 늘어나면서 초등학생 들의 교육 및 공인 급수자격 취득과 함께 급수자격 시험 응시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학계에서 한자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나 전라남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한자교육 권장으로 인해 전남 도내 대부분 초. 중학교 한자교육이 정규교과 시간이나,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방과 후 학습으로 운영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영암군 삼호서 초등학교(학교장 위내환) 는 그동안 외부강사를 들여와 특기적성 시간을 이용 한자교육을 운영하다 최근 방과 후 학습으로 전환하여 교과운영을 시작한 결과, 금년 1학년생이 공인급수 2급(선정자수 2,000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는 기록을 세우며 학급도 3개 반을 운영할 정도로 그 열풍이 대단하다.
삼호서 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생인 박준서 군(2001년 12월생)이 지난 11월8일 실시한 교육과학 기술부 국가공인자격 운영기관인 (사) 대한 검정회 주관 공인자격시험에서 81점의 놀라운 성적으로 당당히 합격해 한자 천재소년으로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머니 최희진씨에 따르면 어려서부터 한자에 대한 관심과 공부하기를 좋아했다는 준서 군은 5세때 처음 급수시험에 응시를 했는데 이때 이미 100자 이상의 한자를 읽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영특했다. 이후 꾸준히 집에서는 엄마가, 학교에서는 방과 후 선생님이 지도한 결과 지난 8월 달에 준2급 합격에 이어 이번에 공인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영암군 관내 신북 초등학교(학교장 김홍채 ) 역시 2년 전에 부임한 민 경 한 교감선생이 학부형과 교직원들에게 한자교육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하고 직접지도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 거의 모든 교직원이 동참 전교생이 한자공부를 하고 있으며 2/3 가량이 자격급수에 응시하여 평균 75% 이상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신북 초등학교 민경한 교감은 한자의 뜻이 우리문자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자를 많이 알고 있는 학생은 교과서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학습 에 대한 집중력과 함께 공부도 잘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교과시험 문제를 풀어내는데 있어서 문제가 요구하고 있는 정답을 정확하게 쓸 수 있는 판단력과 중. 고등학교 에서의 논술 작성에 있어서도 문장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하며 초등학교에서의 한자교육이 매우 중요 하다고 강조하고 한자교육의 조기교육을 역설했다.
영암초등학교 (학교장 서평렬) 역시 초등학교 한자가 필수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고 내년 학기부터 방과 후 한자 학습 교과 편제를 대폭 개선 해 가급적 대다수 학생이 한자지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도 교과운영 방향을 교직원들과 검토 하여 실질적으로 한자 실력이 배양되고 결과가 밖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확실한 한자교육을 시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철 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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