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교사 530명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수·학습’ 연수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등학교 교사 53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수학습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로 나누어 실시하며, 일정은 △ 원격 1기는 7월 23 일부터 8월 12일, 원격 2기는 7월 30일부터 8월 19일, △ 집합 1기는 8월 13일, 집합 2기는 8월 16일, 집합 3기는 8월 17일이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이 필수화 되어, 교사의 SW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SW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춘천, 원주, 강릉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초등학교 SW교육 방향과 역할, 컴퓨팅 사고력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한 언플러그드(Unplugged) 컴퓨터 과학놀이 등의 원격연수와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SW교육 방법을 알려주는 집합연수가 혼합된 블렌디드(Blended) 연수로 실시했다.
특히, 집합연수는 기존의 강의 및 특강 형식에서 벗어나, 30여 명이 한 반으로 언플러그드 컴퓨팅 실습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질 SW교육을 몸소 체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교사는 “4차 산업혁명 속에 우리 학교 현장도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SW교육이 단순히 컴퓨터를 활용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하는 사고력 교육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기광로 창의진로과장은 “도교육청은 도내 90개 SW교육 연구․선도학교 및 창의SW교실을 중심으로 SW교육이 학교현장에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교와 함께 SW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