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드림 네트워크」‘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캠프’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7월 22 ~ 23일, 중구 드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꿈찾기 원정대 “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운영되고 있는 중구 목동․선화동․태평동 지역의 교육복지협의체(드림 네트워크) 소속 기관인 대전중앙초, 대전태평중, 충남여중, 목동 주민센터, 성락종합사회복지관, 기아자동차 대전중구지점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참여로 운영된다.
꿈찾기 원정대는 네트워크 소속 학교 소외계층 학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공무원, 기업인, 문화예술 공연기획자를 모시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신나는 직업미션 활동, 레크레이션, 문화체험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하게 된다.
드림네트워크 위원장(충남여자중학교장 이칠봉)은 “이번 행사로 학교-지자체-지역사회기관과 함께 우리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꿈이 있는 자는 어떠한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통한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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