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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발전계획설명회 |
작성일 :
12-08-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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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발전계획 설명회 개최
氣 찬 드림스타트로 영암교육실현
한명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가르치자
교육주체와 수요자의 상호소통을 통해 전남교육의 주요 정책과 지역교육 발전방향 공유 및 지역민의 신뢰도를 고취하기위한 영암지역 교육발전계획 설명회가 30일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장 동연) 주관으로 장 만채 전남도 교육감을 비롯하여 영암군수, 지역민 ,학부형, 교육단체, 각급 학교관계자 등 영암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 동연 영암교육장은 한명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가르치는 氣 찬 영암교육의 실현을 위한 비전과, 영암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발전과제 도출을 위해 미래사회 특징에 따른 요구와 전남교육의 주요시책 추진 반영 및 영암교육 현황과 氣찬 영암교육 발전과제선정 등 주요과제를 제시하고 이의 실천을 위한 역점사업을 펼쳐 영암교육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히고 영암교육발전을 위해 지역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하자고 말했다.
장 교육장은‘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수 없다’고 말하고 주요 역점사업의 실천을 위한“氣 찬 드림스타트(DREAM START)와 함께 전문성을 갖추어 열정으로 가르치는 氣찬 교원양성”,“글로벌 인재육성으로 미래를 주름잡을 왕인박사 후예육성”,“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과 나눔으로 영암교육실현”,“적극적인 교실현장 지원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지원행정 구현” 등을 제시하고 교사의 열정적인 교육과 학부형에 의한 교권 확보가 뒷받침 된다면 영암교육의 발전은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장 교육장은 배움과 가름침이 즐겁고 전문성과 열정을 갖추도록 교원 연수과정의 주기적 수강의무와 자기능력개발 풍토를 조성하고 소신과 열정이 함께할 수 있도록 교권옹호 관련제도정비와 교원복지 정책을 꾸준히 실현 교직원의 자존감을 고취시켜 연구하는 교원, 가르침이 즐거운 행복한 교원이 앞으로 영암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하겠다고 참석한 교육가족에게 밝혔다.
또 영재교육원을 비롯하여 Wee센터 등 현재 영암교육 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각종센터를 통합, 전문인력 확보와 함께 업무의 효율화와 예산절감을 통해, 학생개인차에 적합한 지도가 가능한 氣 찬 영암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히고, 교직원은 교육수요자를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청렴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재정집행과 교실현장이 개선되도록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장 만채 전남도교육감은 떠나는 교육인구를 막고 피폐한 농어촌 지역의 교육을 살리는 길은 도내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기르는 것이 그 지역의 미래를 살리는 길이고 교육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우리 교육의 문제는 교육자들만의 몫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제 교육문제는 지역과 지자체와 학부모와 교육가족, 정치인 모두가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고는 전남의 교육문제와 영암의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이제 는 지역교육을 위해 우리 모두가 모든 문제를 드러내놓고 진지하게 논의를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누가 영암의 미래를 묻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 할 것인가? 를 반문하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만이 영암이 살길이며, 영암군민이 살길이라고 강조하고 군민과 함께 지역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설명회에 함께 동석한 김 일태 영암군수는 영암교육발전계획안 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인재육성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영암교육 지원청에서 요청한“氣찬 영암교육센터”설립에 필요한 도교육청 예산 반영이 가능하도록 지자체 대응투자 교육지원 시설을 지원하겠다고 즉석에서 약속했다.
/ 문 철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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