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바자회」,「지식포럼」,「브레인라이팅」,「교육행정 지식골든벨」 4가지 테마로 다채롭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원들의 학습하는 문화 조성과 지식관리 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제3회 지식행정의 날 행사를 11월 5일 인천동부학생체육관에서 개최 했다.
2006년도 지식골든벨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지식축제 한마당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3회 대회에는 「지식바자회」,「지식포럼」,「브레인라이팅」,「교육행정 지식골든벨」의 4가지 테마로 다채롭게 진행 됐다.
교사 및 일반직들의 지식 총36편이 최종 출품되어 전시된 「지식바자회」에서는 새로운 지식창출과 업무노하우를 공유하는 지식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지식포럼」에서는 교육행정기관 및 중앙행정기관의 운영사례와 향후 지식행정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 했다.
교직원들의 흥미와 창의성을 북돋아 지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브레인라이팅(Brainwritting)」코너를 운영하여 지식축제의 흥이 한층 고조됐다.
또한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업무지식 및 일반교양․상식에 대해 직원 간 서로의 지식을 겨루는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 경진대회인 ‘교육행정 지식골든벨’은 올해로 3회째 개최된 것으로서 지난해보다 75명이 늘어난 300명이 출전하여 더욱 뜨거운 경쟁이 펼쳐 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서로의 지식을 겨루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한 직원들의 지식과 업무능력 향상이 주요 목적으로,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여 함께 하기 힘들었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응원과 문화행사 등을 함께 함으로써,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인천교육청만의 독특한 문화기반을 다짐으로써 인천교육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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