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단의 포항지곡초등학교 김지호, 김성윤 만점으로 금상수상
인천시의 일방적인 지원취소로 많은 어려움 겪어
세계 수학 영재 청소년의 대축제!
국제수학경시대회 (IMC2010 KOREA) 인천에서 성황리 열려
한국 대표단의 포항지곡초등학교 김지호, 김성윤 만점으로 금상수상
인천시의 일방적인 지원취소로 많은 어려움 겪어
세계 26개국 국가별 대표로 선발된 수학 영재 1,000여명이 자신들의 역량을 겨루는 제11회 국제수학경시대회(IMC 2010 KOREA)가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이사장;박형양) 주관과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인하대학교에서 7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축제의 분위기속에서 실시됐다.
참가국 전체인원 중 포항 지곡초등학교의 김지호(6년), 김성윤(6년)군이 만점으로 개인전 금상을 수상했다.
팀성적과 개인성적을 합산하는 그랜드상 부문에서는 지곡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K팀은 팀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에 한국학생의 수학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금년의 행사는 , ‘더 큰 대한민국’과 ‘서울 바로 알리기’ , 한국의 음식을 세계에 알리고 체험하며 즐기는 ‘한국음식체험대회’, 및 ‘세계 청소년 평화결의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IMC 대한민국위원회 박형양(朴炯梁)위원장은 “미래 지구촌의 지도자들인 각 나라의 대표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을 바로 알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뜻있고 값진 시간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11회를 맞는 국제수학경시대회는 국제적인 초, 중학생들의 교육, 문화 교류 행사로 행사기간 중 각국의 문화발표 및 자유스러운 교류의 시간과 대한민국의 초등수학교과서 집필위원장인 서울교육대학교 배종수교수 및 세계적인 석학들의 수학의 수월성교육과 입시제도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도 개최 됐다.,
변화하는 한국수학교육의 소개와 선진화 수업방법인 타임교육에서 심포니의 교수활용 수업방법은 큰 관심을 끌었다.
당초 계획은 교육박람회, 수학 체험전, 각국 문화 홍보전시관, 독도, 이어도 홍보관 등 더욱 크고, 많은 것을 대한민국에서 처음 실시되는 IMC 2010 KOREA에서 세계의 청소년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2년 이상 준비했다.
그러나 예산지원을 약속한 인천시에서 행사 4개월 전, 이미 24개국이 참가 신청이 완료된 후 이해 할 수 없는 이유로 지원을 일방적 취소하여 조직위원회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어른은 청소년의 모델이어야 하고, 특히 국제적인 약속은 국가의 신뢰를 위해서라도 지켜져야 한다며 박형양 위원장 개인의 사비와 주변의 협조를 받아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인천시에 처음부터 개최를 희망한 일이니 작은 협조라도 부탁을 하였으나 아무의미가 없다며 대화 자체도 응하지 않아 어려운 가운데서 준비를 했다고 한다.
박이사장은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인의 준비로는 역부족으로 시행착오는 있었으나 무사히 행사가 종료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브르나이, 이란, 대만, 필리핀, 태국, 불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등의 많은 국가들이 대사관에서의 참여 및 외신기자의 관심도에 비해, 주최지역인 인천시에서는 일방적이고 갑작스런 지원취소와 대규모 국제행사 임에도 국가적인 신뢰와 인천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의 청소년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에 어느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참여도 없어, 국제적으로 많은 빈축을 사기도 했다.
2011년에는 대만과 인도네시아와의 개최지의 경합중이다.(www.imckorea.or.kr www.ib.or.kr)
IMC의 연혁으로는 1999년 대만 카오슝 국립 노말대학교의 신 리우 교수님 등이 세계 청소년의 수학과 문화 교류를 통하여 세계수학교육 발전을 기하기 위하여 WYMIC(World Youth Mathematics Intercity Competition-중등부)와 태국 교육부의 Kajormpai 박사에 의해 EMIC(Elementary Mathematics International Competition-초등부)가 창설되어 연례행사로 IMC(Inter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로 명칭을 정하고, 수학의 경쟁만이 아닌 세계적 석학들의 교육 컴퍼런스를 통해 교육 교류의 장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I.M.C 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06년 회원으로 가입되어, 2007년(중국, 장춘시 길림대학교)부터 초청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8년(태국, 치앙마이)에는 태국의 솜차이 옹사왓 총리를 비롯하여 교육부장관의 참석과 개최도시 치앙마이 시장이 주관 하고 국왕국에서 후원하는 등 미래 동량인 세계 영재들의 수학축제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09년은 개최국의 사정으로 중등부는 WYMIC라는 명칭으로 South Africa와 필리핀에서 분산 개최되고, South Africa의 대통령청 및 교육부에서후원을 하였으며, 2010년의 개최국을 중국 등 유치신청이 있었으나 경합 속에서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이사장 :박형양) 및 IMC KOREA 위원들의 2007년부터 대한민국 개최를 위한 노력으로 2008년 11월 15일 대한민국으로의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남아프리카 대회[더번시] (2009년 7월 5일 ~ 10일)와 필리핀[일로일로시] (2009년 11월 28일 ~ 12월2일)대회 대표단과 함께 대한민국 홍보단을 파견하여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더 큰 대한민국과 IMC 2010 KOREA의 개최를 알렸다.
한편 2011년은 정부 및 지역청의 후원으로 타이완과 인도네시아 발리로 개최지가 압축되어 오는9월 결정되고 벌써부터 큰 홍보와 미래 지도자인 청소년을 맞이할 준비 중에 있다.
< 참 가 국 >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시프러스,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마카오, 이란, 말레이지아, 멕시코, 몽골, 네팔, 나이지리아, 필리핀,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타이완, 태국, 아랍에미레이트, 짐바브웨, 한국
◆ 중등부
수상내역
1. 개인상 : 개인의 성적으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구분
2. 팀상 : 한팀은 4명((3명이상)의 성적 중 상위 3명의 성적합산 시상
3. 그랜드상 : 개인의 성적과 팀성적을 합산하여 시상
< 초 등 부 >
1. 개인상
금 상 : 김성윤(A), 김지호(A)
은 상 : 손우혁(C), 김국연(E), 정석훈(K), 방제준(A), 황보장석(B), 윤교범(J), 박중현(J)
김도균(K), 유호재(K), 이호진(L),
동 상 : 박현정(A), 김현준(B), 금세진(C), 강두호(D), 조형원(G), 유호준(K), 박지현(B),
정지훈(D), 최재혁(G), 박지현(L), 이지홍(L),
장려상 : 김경아(C), 송 민(E), 장재석(H), 서정덕(E), 이준범(E), 박한별(F), 이담현((H)
오정현(H), 박예림(I), 이희원(I), 박지연(J), 이기찬(J), 김제현(B), 구본우(C),
김도현(D), 문덕기(G), 이한별(H), 안동욱(I), 손우혁(C), 강지수(F), 고예지(F), 예하나(I),
2. 팀상
블루그룹 : 1위- KOREA E 팀, 2위- KOREA A 팀
그린그룹 : 대상- KOREA K 팀,
엘로우그룹 : 2위- KOREA D팀
핑크 그룹 : 2위 - KOREA J 팀
오렌지 그룹 : 2위 - KOREA L 팀
3. 그랜드상
블루그룹 : 대상 : KOREA A 팀
그린그룹 : 1위- KOREA K 팀, KOREA G 팀
엘로우그룹 :1위- KOREA C팀
핑크 그룹 : 1위 - KOREA J 팀
오렌지 그룹 : 1위 - KOREA B 팀
< 중 등 부 >
1. 개인상
동 상 : 강대훈(A), 안수빈(A), 손승연(C), 박민호(G), 박재현(D), 유승주(G), 조성빈(D),
황신의(E), 윤동주(E),
장려상 : 엄준용(A), 안정민(A), 신윤재(D), 정효정(C), 김정현(B), 김현정(F),
김대희(B), 강헤수(E), 정윤환(G), 이소정(B), 이정현(B), 양준호(C),
윤태호(F), 양재호(C) 김민준(D)
2. 팀상
레드그룹 : 2위 - KOREA D팀
블루그룹 : 2위 - KOREA G팀
핑크그룹 : 2위 - KOREA C 팀
3. 그랜드상
레드그룹 : 2위 - KOREA D팀
블루그룹 : 2위 - KOREA G팀
엘로우그룹 :2위- KOREA A팀
